2025년에도 고양시의 대표 축제, 행주가 산성음악회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해마다 봄이면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야외 축제입니다. 자연, 음악, 전통, 힙합이 어우러지는 이 야외 음악회는 매년 수많은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고양시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행사 일정, 출연 아티스트, 관람 포인트까지 꼼꼼히 정리해 드립니다.
📌 2025 산성음악회 일정은 언제?
2025년 행주가 산성음악회는 4월 26일(토)과 27일(일), 이틀간 개최됩니다.
고양시가 지정한 ‘문화도시 프로젝트’와 연계되어 더욱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장소: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 역사공원
- 시간: 오후 2시 ~ 밤 9시
- 입장료: 전석 무료 (선착순 자유석)
장르별로 프로그램이 나뉘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 날짜 | 공연 테마 | 주요 장르 |
|---|---|---|
| 4/26(토) | 전통과 클래식의 밤 | 국악, 클래식, 전통무용 |
| 4/27(일) | 힙합과 인디의 밤 | 대중음악, 인디, 랩 |
🎤 올해 라인업, 왜 기대되나요?
🔹 4월 26일(토) – 전통예술 중심
- 송소희: 우리 소리의 대표 아이콘으로, 창작 판소리 공연 예정
- 문태국:세계적인 첼리스트, '한국의 사계' 프로그램으로 단독 연주
- 한국예술종합학교 민속악과: 전통 타악기와 퓨전 국악 퍼포먼스
- 고양시립국악단 특별무대
🔹 4월 27일(일) – 힙합 & 인디 중심
- 행주: '행주산성 헌정곡' 최초 공개 예정
- 10CM(십 센티): 인디 대표 뮤지션, 감성 발라드와 봄노래로 구성
- 소수빈 밴드: 독창적인 사운드로 젊은 팬층 확보
- 로맨틱펀치: 에너지 넘치는 락 퍼포먼스
- 시민청소년댄스팀 X 힙합랩팀 합동공연
하이라이트: 송소희 x 행주의 전통과 힙합 콜라보 무대
🧺 관람을 200% 즐기는 팁
✅ 필수 준비물
- 돗자리 또는 접이식 의자
- 오후 2시 공연 기준, 오후 12시~1시 도착 추천
- 얇은 담요, 외투
- 물, 간식, 보조 배터리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목줄 필수 착용
✅ 교통 정보
- 지하철: 3호선 대화역 / 화정역 / 고양시청역 하차 → 셔틀버스
- 버스: 85번, 85-1번 (행사장 인근까지 운행)-오전 11시 ~ 밤 9시, 약 20분 간격
- 자가용: 임시 주차장 운영 (혼잡 예상)
✅ 편의시설
- 푸드트럭 20여 개
- 임시화장실, 보관소, 유모차 구역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목줄 필수)
📷 현장 참여 프로그램
- SNS 인증 이벤트
- 포토 콘테스트 (총상금 100만 원 상당)
- 시민참여 버스킹 & 공연
실시간 정보는 고양시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자연, 음악, 그리고 우리가 함께 만드는 문화
2025년 행주가 산성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모두가 어울려 즐기는 축제입니다.
특히 올해는 힙합 아티스트 ‘행주’와 국악인 ‘송소희’의 합동 무대처럼, 기존에 없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봄, 음악이 흐르는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여러분만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지금 일정을 체크해 두고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